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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휴양을 완성하는 공간, 제부도 일마레
제부도에는 주기적으로 바닷길이 열리고 닫히는 현상이 생깁니다. 일명 모세의 기적이라고 하죠. 제부도에 오셔서 닫힐 때 입구에 서서 시간을 보내세요. 물이 들어오기 시작하고 입구에 바리케이트가 쳐지면서 통제가 시작되면 가고자 해도 갈 수 없는 현실이 당신을 해방시킬 것입니다.
제부도 오시기 전에 바닷길 시간표를 꼭 확인하세요. 바닷길 시간표 보기
매바위 오른쪽 해안선으로부터 백사장이 쭉 뻗어 길이 1.8km, 폭 30km 정도의 해수욕장이 형성되어 있습니다. 해질 무렵 해수욕장 모래사장에 앉아 밀려오는 물과 낙조를 함께 감상할 수 있고, 갯벌과 바로 이어지는 모래사장은 제부도 해수욕장만의 특징입니다. 넓고 깨끗한 제부도 해수욕장에서 즐거운 물놀이를 즐기세요.
펜션에서 걸어서 1분거리
제부도의 남서쪽 끝, 모래사장과 자갈밭이 펼쳐진 곳에 우뚝 서있는 매바위는 보는 각도에 따라 하늘을 비상하는 매나 먹이를 노리고 앉아있는 매의 모습 등 여러가지 형상을 연출해 보는 이들의 탄성을 자아냅니다. 일몰 때는 반쯤 물에 잠겨있고 썰물 때에는 밑바닥까지 그 모습이 완전히 드러나 모래밭을 따라 걸어서 들어가 볼 수 있습니다.
펜션에서 걸어서 5분거리
전국에 훌륭한 산책로가 많이 있지만 산과 바다 사이를 호젓하게 걸어다닐 수 있는 제부도 산책로는 최상의 산책로라 부를만 합니다. 서해안의 리아스식 해안을 둘로보고 아름다운 낙조를 감상하며, 갯바위에서 낚시도 하고 오붓하게 연인과 산책을 하며 바다가 보이는 아늑한 카페에서 차 한잔의 여유를 느낄 수 있습니다.
해안가에 물이 빠지면 갯벌에 들어가서 바지락, 게, 낙지, 다슬기 등을 호미와 갈구리로 조개를 캐는 것이 마치 뻘속에서 보물찾기를 하는 것처럼 설레이는 마음으로 즐거운 하루를 보내실 수 있습니다. 갯벌체험을 위한 호미나, 목장갑, 장화 등은 숙박하시는 업소 또는 주변 매점에서 구입하시거나 빌려서 사용하셔야 합니다.
펜션에서 걸어서 3분거리
제부도 해수욕장 바다가 정면으로 보이는 곳에 제부랜드가 있습니다. 제부랜드에서는 파도 소리와 갈매기 소리, 사람들의 즐거운 환호소리가 끊이지 않습니다. 제부랜드에는 바이킹, 미니바이킹, 타가 디스코, 클레이지 버스 등 즐길 수 있는 놀이기구가 충분히 갖춰져 있습니다. 제부랜드는 매일 새벽 안전점검을 하기 때문에 안심하고 몸을 내맡겨도 걱정 없습니다.
전곡항의 수려한 요트항구와 바다가 갈라지는 신비한 섬 제부도를 잇는 해상 케이블카로 운행하는 동안 바다 위에서 제부모세길, 누에섬, 해상풍력, 마리나의 요트 등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서해랑 제부도해상케이블카를 이용할 수 있는 곳은 서해랑 전곡 승강장과 서해랑 제부 승강장 두 곳 입니다.
펜션에서 차량으로 17분거리